22 6 / 2010
dead Information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바뀌면서 직면하는 최대의 위기는 육화체험, 체화시킬 수 있는 ㅁ대의 상실과 기회박탈이다. 지식이 육체의 과정과 분리되고 지식이 탄생되는 특정 맥락과 분리되는 탈육화, 탈맥락화의 과정의 통해서 지식과 결부되어 전달되는 인간적 체혼(體魂)이 사라져 가고 있다. 객관화된 정보객체들이 주체행세를 하면서 지식이 창출되는 삶의 무대를 단순히 정보소통의 공간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탈육화, 탈맥락화의 촉진은 정보에서 역사성은 물론 그것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담고 있는 내면적 고뇌의 체험을 제거하는 것이다.
탈맥락화되어 저장된 정보는 ‘죽은 정보(dead information)일 뿐이다.
시뮬라크라의 데이터 베이스인 지식의 아카이브화는 육체역사기억의 부정이며, 지식의 탈육체화를 넘어 탈주체화되면서 비평 또는 비판적 진리는 쇠퇴하게 된다. 이것은 탈역사화의 당연한 귀결이다. ‘왜’나 규범성대신 ‘어떻게’나 효율성이 지식을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게 된다
- 이재현, 2003, pp.381-404, p398
20 3 / 2010
seminar “Windows Experience Tour”
3rd. Twit-Win7&Phone seminar
5.22 Microsoft Korea 5th floor Win+Drive room
by 무적전설